요즘 하고 있는 취미생활 - AWS,클123QR, NFC, 블루투스, 안드로이드 앱 공부...

작년 한해 잠시 내려놓았던 학년부장 및 과학정보부장을 다시 맡게되니

작년과 달리 취미 생활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더구나 중간에 이사 및 기타 다른 일들이 생기다 보니 더욱더 취미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네요.

 

그런 와중에 아주 조금씩이라도 공부해서 수정하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제대로 완성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요즘 소식이 뜸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소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요즘 틈틈이 만들고 있거나 공부하고 있는 것들...

 

1. 상담예약시스템

 

이번 1학기는 제한된 인원이지만 성공적으로 아무일없이 무사히 잘 운영이 되었습니다.

이에 2학기부터는 사용자를 대폭 늘리기 위해  AWS 쪽에서 클라우드 서버를 운영해 볼까 합니다.

그것이 웹호스팅에서 운영하는 것보다 같은 비용으로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클라우드 서버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한 공부 및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2. 클123QR 업데이트

 

(우선, 클123QR 프로그램의 최종적 목표는, 예전 클123QR 소개 글에도 안내가 되었지만, 클래스123 웹사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 자체 제작할 학급용 체크 프로그램과의 통합 완성입니다. 그것을 목표로 우선 기본 기능부터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가. 클123QR 프로그램에서 도서실 대출증 활용

클123QR 프로그램 사용 설명에는  오로지 QR코드 사용만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QR코드 뿐만 아니라 바코드도 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 번호를 바코드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미 학교에서는 도서실에서 학생의 바코드가 찍힌 대출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준비하고 있는 새버전에서는 별도의 QR코드나 바코드를 만들지 않고도, 도서실 대출증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 NFC 카드나 태그 활용

이미 저희반 아이들 이름표에는 QR코드만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뒤에 NFC 태그를 숨겨두었습니다.

실물화상기를 이용하여 아이들 이름표에 붙은 QR코드를 찍다보니 겉에 붙여진 보호 필름 때문에 빛이 반사되어 인식이 잘 되지 않은 경우가 종종 발생됩니다.

이러저리 움직이면 인식이 되지만 많이 불편하네요.

그래서, NFC 칩이 들어가 있는 플라스틱 카드와 NFC 태그 스티커를 사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NFC 리더기도 구매를 하였구요.

지난 2월부터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작업하여, 거의 작업이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다. 실물화상기, 바코드 리더기, NFC 리더기가 없으시다구요? 그럼 스마트폰을 활용하세요.

저희반 아이들 책상에 붙어있는 QR코드 입니다. 여기에도 뒷부분에 NFC 태그를 숨겨두었습니다.

QR 코드는 작년에 구매한 무선 2D 바코드 리더기를 이용해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무선 NFC 리더기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긴 하지만, 구매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만든 것이 지난 2월에 만들어 올린 BarQrNfcToPc 프로그램과 안드로이드 앱입니다.

우선은 범용으로 만들어 다른 어떠한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미 초기 버전을 구현하여 올려놓았는데요.

이제, 이 기능을 클123QR 프로그램과 통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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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와 같은 공부들을 하고 있습니다.

늦어도 여름방학 정도면 모두 완성이 되겠지요.

조금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어쨌든 추후 완성되는대로 하나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